생활속궁금한이야기

전국구 빵집으로 성장한 대전의 자존심, 성심당이 해냈어요! 🥐

nomadenature 2025. 4.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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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프랜차이즈도 제친 성심당, 대체 얼마나 잘나가길래?

대전 시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는 ‘빵 성지’ 성심당이
지난해 무려 193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어요.
단일 브랜드 빵집으로는 전례 없는 성과로,
프랜차이즈 빵집 뚜레쥬르를 2년 연속 뛰어넘은 셈이에요.

이제는 단순한 지역 명소를 넘어
전국구 브랜드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


🔢 실적만 봐도 놀라워요

  • 2020년: 매출 488억 원
  • 2021년: 628억 원
  • 2022년: 817억 원
  • 2023년: 1243억 원
  • 2024년: 1937억 원

매년 눈에 띄게 매출이 상승하고 있고,
특히 작년에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어요.

영업이익도 2022년 154억 → 2023년 315억 → 2024년 478억 원으로
뚜레쥬르 운영사 CJ푸드빌(298억 원)을 훌쩍 넘겼어요!


🧁 빵집 16곳만 운영해도 이 정도?

놀라운 건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는
대전 지역에 단 16개의 매장만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반면 CJ푸드빌은 전국 13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규모 면에서 비교가 안 되지만,
성심당의 브랜드 파워와 제품력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에요 💡


photo by 경향신문

🍓 전국에서 찾는 빵 맛의 비결은?

성심당의 대표 메뉴는 단연 튀김소보로예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그 식감은
한 번 먹어본 사람이라면 절대 잊을 수 없죠.

최근에는 ‘딸기시루’ 같은 신제품도 큰 인기를 끌며
꾸준한 제품 개발력과 트렌드 반영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지는 빵의 신선함과 품질,
그리고 꾸준한 고객 피드백 반영이 성심당의 강점이에요 🥐🍓

 


❤️ 따뜻한 나눔도 함께하는 빵집

성심당은 수익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적극적이에요.

매일 남는 빵은 전량 양로원, 보육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고,
매월 약 3,000만 원 상당의 빵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고 있다는 점도 감동적이에요.

맛과 정성, 따뜻함까지 모두 갖춘 기업이라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성심당을 더 애정 있게 바라보는 이유예요.


💬 자주 묻는 질문

성심당은 대전 외 지역에 매장이 없나요?
👉 현재까지는 대전 지역 매장만 운영 중이에요.
오히려 ‘대전에 가야만 먹을 수 있다’는 희소성이 인기 요인이기도 해요.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도 있나요?
👉 일부 상품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 가능해요.
하지만 대표 메뉴인 튀김소보로는 매장에서만 구입 가능해요.

프랜차이즈 계획은 없나요?
👉 성심당은 창립 이래로 프랜차이즈를 하지 않는 운영 철학을 지켜오고 있어요.


진짜 ‘브랜드’는 지역에서 자라나요

성심당은 단순히 빵을 잘 만드는 기업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향토 브랜드의 모범 사례예요.

지속적인 맛의 관리, 신제품 개발, 그리고 따뜻한 사회공헌까지.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면서도 ‘대전에만 있다’는
정체성과 자부심을 잃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앞으로도 성심당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계속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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