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로 가장 빠르게 가는 국경 통과 방법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까지 가장 빠르게 국경을 넘는 방법은 KTM 셔틀 테브라우 기차입니다. 국경 구간만 5분 소요되며, 정체 없이 신속하게 입출국 심사를 마칠 수 있어 최적의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국경을 빠르게 넘는 최적의 교통수단은 무엇일까?
싱가포르에서 조호르바루로 이동하는 여행자나 출퇴근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방법 중에서도 KTM 셔틀 테브라우는 국경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차, 버스, 차량, 도보 등 주요 방법의 실제 소요 시간, 비용, 장단점을 비교하며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선택을 도와드립니다.
KTM 셔틀 테브라우: 5분 만에 국경을 넘는 고속 루트
가장 효율적인 선택
KTM 셔틀 테브라우는 싱가포르 우드랜드 트레인 체크포인트에서 출발하여
조호르바루 JB 센트럴까지 단 5분 만에 이동합니다.
기차를 타기 전 싱가포르 출국 심사를 마친 후 기차를 타고, 도착 즉시 말레이시아 입국 심사를 받기 때문에
버스나 차량처럼 긴 줄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항목 | 내용 |
총 소요 시간 | 약 15~20분 (기차+출입국 심사 포함) |
비용 | 5 SGD 또는 5 MYR |
운행 횟수 | 하루 13회 (08:30~23:45) |
장점 | 가장 빠른 통과, 정체 없음, 심사 대기 최소화 |
단점 | 좌석 제한, 사전 예약 필요 |
우드랜드 코즈웨이: 익숙하지만 예측 불가능한 정체
시간대에 따라 천차만별
우드랜드 코즈웨이는 가장 많이 이용되는 국경 통로입니다.
버스, 차량, 심지어 도보도 가능하지만,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에는
최대 2시간까지 대기할 수 있는 정체가 발생합니다.
특히 이민국 심사가 함께 몰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불가피하며,
예측이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시간대 | 예상 소요 시간 |
평일 오전 | 45~60분 |
평일 오후 | 20~30분 |
주말/공휴일 | 최대 120분 |
심야 (23~05시) | 15~20분 |
투아스 세컨드 링크: 서부 출발자에게 유리한 선택지
조용한 루트, 하지만 접근성이 관건
싱가포르 서부에서 출발한다면 투아스 세컨드 링크가 더 빠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드랜드보다 한산하고, 대기 시간도 짧습니다.
그러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버스 노선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자가용을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더 적합합니다.
시간대 | 예산 소요 시간 |
평일 오전 | 20~35분 |
주말/공휴일 | 60분 이상 소요 가능 |
도보 국경 통과: 체력과 시간 여유가 있다면
혼잡 시간대를 피한 심야 이용자에게 유리
도보로 우드랜드 코즈웨이를 건너는 방법은 예상 외로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심야나 새벽에 정체가 거의 없을 때 이용하면 약 45분 내외에 조호르바루 도착이 가능합니다.
단, 체력 소모가 크고,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날씨 조건도 변수입니다.
항목 | 내용 |
총 소요 시간 | 45분~1시간 |
장점 | 비용 無, 대기 적음 |
단점 | 체력 소모, 무더위·폭우 시 위험 |
장거리라면 항공, 국경 이동엔 비효율적
쿠알라룸푸르, 페낭 등 장거리 목적지에 적합
싱가포르에서 쿠알라룸푸르, 페낭 등 장거리 도시로 이동할 경우에는 항공편이 유리합니다.
다만, JB처럼 국경 인접 도시에는 항공편이 오히려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공항 이동과 보안검색, 탑승 대기까지 고려하면 3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국경 이동 시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필수 항목
예상 외로 준비물이 까다로울 수 있음
구분 | 준비 사항 |
공통 | 여권(6개월 이상 유효), 입출국 카드, 현지 화폐 |
기차 | 사전 예매 필수, 기차 탑승 전후 출입국 심사 |
버스/차량 | Autopass, 보험, 차량등록증(자가용 시) |
도보 | 여권, 신분증, 가벼운 짐, 새벽 이용 시 조심 |
핵심: 자동화 게이트 활용 시 대기 시간 단축, 출퇴근 시간은 반드시 피하기
핵심 비교 표: 어떤 방법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가?
방법 | 최단소요시간 | 평균소요시간 | 비용(편도) | 장점 | 단점 |
KTM 셔틀 테브라우 | 5분 | 15~20분 | 5 SGD/MYR | 빠름, 정체 無 | 좌석 제한, 예매 필요 |
우드랜드 코즈웨이 | 30분 | 30~120분 | 4.8 SGD | 버스 다양, 접근성 우수 | 정체 심각 |
투아스 세컨드 링크 | 20분 | 20~60분 | 5~10 SGD | 서부 출발자에 적합 | 대중교통 불편 |
도보 | 45분 | 45~60분 | 무료 | 대기 無, 새벽 유리 | 체력 소모, 안전 문제 |
결론: 시간 절약이 가장 중요하다면 기차를 선택하세요
2025년 기준으로 가장 빠른 국경 이동 수단은 단연 KTM 셔틀 테브라우입니다.
버스, 차량, 도보 모두 대기 시간이라는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기차는 예약만 하면 예측 가능한 20분 이내 통과가 가능합니다.
시간이 돈인 여행자, 주말 쇼핑객, 출퇴근자라면 KTM 기차 예매가 핵심 전략입니다.